새 인텔 CEO로 임명된 립부 탄이 인텔의 비핵심 자산을 분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립부 탄은 라이베가스에서 가진 인텔 비전 행사 기조 연설에서 이같은 내용을 말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조 연설에서 칩과 기타 하드웨어, 파운드리 사업을 즉각적인 우선 순위에 두기로 하면서 파운드리를 분사할 수도 있다는 이전 소문을 잠재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립부 탄은 하드웨어를 설계한 이후 소프트웨어를 맞추던 인텔의 인사이드 아웃 접근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프트웨어 2.0이라는 소프트웨어 우선 사고 방식을 통해 고객의 작업 환경에 맞춰 하드웨어를 만드는 역설계 방법도 고려합니다.
립부 탄은 인텔이 AI를 활용해 미래의 x86 설계를 포함하는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인 목적 맞춤형 실리콘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