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터치 충심인 아이패드에 맥처럼 창 기능을 통한 멀티태스킹을 강화할 것이라고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전했습니다.
마크 거먼은 M5 기반 아이패드를 출시할 때 공개되는 아이패드OS가 맥OS는 아니어도 그와 비슷한 변화를 바라는 이용자를 만족시킬 만큼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올해 출시될 아이패드OS는 생산성, 멀티태스킹 및 앱 창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장치가 더 맥처럼 작동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에서 멀티 태스킹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창 모드처럼 쓸 수 있는 스테이지 매니저를 아이패드 16에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에 중점을 둔 아이패드의 특성을 버리지 못한 탓에 여러 앱을 창 모드로 쓰는 것이 불편했던 터라 다음 아이패드OS에서 이 문제를 얼마나 개선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