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개발한 AI 기반 연구 및 글쓰기 언어모델인 노트북LM(NotebookLM)의 음성 개요가 50개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 해 출시된 노트북LM은 200개 이상 국가에 배포됐지만, 팟캐스트처럼 들려주는 음성 지원은 영어만 유일하게 지원했습니다.
구글은 노트북LM에 제미나이 2.5 프로 네이티브 오디오 지원을 결합해 50개 이상의 언어로 AI 음성 개요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음성 개요는 이용자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번의 클릭 만으로 두 가지 AI 호스트가 자료를 요약하고, 주제 간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등 대화를 하는 기능입니다.
확대된 AI 음성 개요 지원 언어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고 노트북LM 설정 안의 새로운 ‘출력 언어(Output Language)’ 옵션에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