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11의 여러 기능을 손상 시킬 가능성이 높은 윈도 인사이더를 위한 테스트 버전의 배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미국 윈도 전문 매체들은 올 하반기에 배포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윈도 11 업데이트인 25H2의 테스트를 이번 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인사이더 프로그램 선임 관리자인 프랜든 르블랑은 배포하려던 25H2 테스트 버전은 윈도 11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버그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배포하려던 윈도 11 25H2 카나리아 버전의 심각한 버그는 카메라, 블루투스, 무선 랜, USB 등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 배포 계획을 철회하고 다음 주 배포를 위해 버그를 수정한 빌드를 다시 검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