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노트북용 APU 정보를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Moore’s Law is Dead) 채널에서 일부 공개했습니다.
APU는 CPU와 GPU를 통합한 단일 프로세서로, 이 주장에 따르면 엔비디아 APU는 ARM CPU 코어와 엔비디아 GPU를 통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 유튜브에서 공개한 엔지니어링 샘플은 칩 주변에 8개의 램 모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이 APU를 테스트하는 내부 엔지니어에 따르면 80W에서 120W 사이에서 작동할 것으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전력 요구는 게이밍 노트북을 겨냥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는 앞서 미디어텍과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개발하기로 발표했던 터라 이번에 유출된 APU가 그 결과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엔비디아 APU는 2025년 4분기 혹은 202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유튜브 채널은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