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릴과 리벳이 미육군통합시각증강시스템(IVAS) 프로젝트에 필요한 새로운 AR 헤드셋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브레이킹 디펜스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미 육군은 메타와 협업을 발표한 방산기업 안두릴에 1억5천900만 달러를, 팔란티어의 자금 후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리벳에 1억9천5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이번 자금 지원은 미 육군의 보병부대 임무지휘체계(Soldier-Borne Mission Command) 프로그램을 위한 AR 헤드셋 시제품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리벳은 전 마이크로소프트 IVAS 책임자 데이비드 마라가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발표한 하드 스펙(Hard Spec)이라는 AR 안경형 헤드셋 470대를 공급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아직 안두릴-메타의 공급 대수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IVAS 프로젝트를 수주한 안두릴의 팔머 러키는 2027년 첫 확대 공급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