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 게임 콘텐츠 및 스튜디오를 맡은 매트 부티 총괄이 콘솔 게임기의 경쟁자는 소니나 닌텐도가 아니라 틱톡과 영화에 이르는 모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뉴욕 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멀티 플랫폼 전략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현재 게이머들의 크로스 플랫폼에 대한 세대 변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과거 세대 플레이어들이 주로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PC 중 하나를 선택했던 것과 다르게 오늘날 게이머들은 게임 플레이를 위한 장치나 플랫폼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그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만나려고 노력 중이라면서 콘솔이 아니라 틱톡부터 영화에 이르는 모든 것과 경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르자 호라이즌 5>나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에 이어 XBOX 독점작이었던 <헤일로: 캠페인 이볼브드>를 PS5로 출시하기로 한 것은 경쟁사를 라이벌 콘솔로 보지 않고 틱톡이나 영화 같은 광범위한 엔터테인먼트로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독점 타이틀을 줄이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최우선으로 둘 경우 앞으로 XBOX 콘솔의 중요도가 더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