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퀘스트 4에 더 집중하기 위해 유선 연결 방식의 초경량 헤드셋 출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용한 메타 임원진의 내부 메모에 따르면 컴퓨팅 부문을 작은 퍽 형태로 2026년 출시하려던 코드명 퍼핀(Puffin)으로 부르는 가칭 퀘스트 에어라는 초경량 헤드셋을 2027년 상반기로 연기합니다.
또한 메모에서 메타는 퀘스트 4로 예상되는 차세대 헤드셋을 몰입형 게이밍에 초점을 맞추고 퀘스트 3 대비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갖추면서 단위 경제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방향성을 설명했습니다.
퀘스트 3의 후속 헤드셋의 경제성 개선은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쳤던 보조금 전략을 종료하고 리얼리티 랩스를 수익성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전환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투자 일부를 AI 안경과 웨어러블 기기로 전환하기로 한 메타의 결정에 따라 퀘스트 4의 출시를 2028년으로 1년 더 더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는 2026년에 새로운 퀘스트 헤드셋을 공개하지 않는 대신 코드명 피닉스로 알려진 한정판 프라다 메타 스마트 안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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