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가전 업체인 드리미(Dreame)가 일반적인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는 로봇청소기 시제품을 CES 2026에서 선보였습니다.
사이버 X(Cyber X)라는 이름의 로봇 청소기는 바이오닉 쿼드트랙이라 부르는 고무 트레드가 달린 4개의 다리를 갖춘 것으로 지난 해 IFA에서 처음 콘셉트가 공개됐습니다.
사이버 X는 이 다리를 활용해 최대 25cm 높이의 계단과 최대 42도 경사의 계단을 오를 수 있는데, 계단 하나를 초속 0.2m의 속도로 올라 한 층을 오르는 데 27초 쯤 걸린다고 드리미 측이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중 라인 레이저 시스템과 AI 카메라를 사용하여 계단의 높이, 경사도 및 주변 환경을 인식한 후 자동으로 오르막 경로를 계획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계단으로 층이 나뉘어진 집도 한번에 청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판매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