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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소스 코드 요구 부인한 인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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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애플 및 삼성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소스코드를 요구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인도 시간 11일, “제조업체는 공격자가 악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운영 체제의 취약점을 식별하기 위해 정부 지정 연구소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자체 소스 코드를 테스트하고 제공해야 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인도 언론정보국(PIB)은 X에 공개한 성명에서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가짜라고 규정하면서 “인도 정부는 스마트폰 제조사에 소스 코드 공유를 강제하는 어떠한 조치도 제안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는 “모바일 보안에 가장 적합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협의 절차를 시작”했다면서 일상적인 협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터는 해당 보도에 대해 인도 정부의 기밀 문서와 4명의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것을 토대로 보도한다는 것을 사전에 밝힌 터라 인도 정부의 성명과 배치됩니다.

인도 정부가 이를 부인한 것은 여론의 반발에 부딪힐 때마다 곧바로 시도를 폐기했던 과거의 사례와 비슷한 패턴으로 2025년 초, 정부가 모든 스마트폰에 정부 지원 앱을 사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려는 움직임도 결국 비공개 논의가 공개된 직후 비판을 받고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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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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