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아 만든 세계 지도를 온라인에서 보여주는 ‘구글 어스'(Google Earth)가 10번째 생일을 맞아 보이저(Voyager)와 어스 뷰(Earth View)를 선보였다. 보이저는 PC용 구글 어스 응용프로그램에 새로 들어간 것으로 지구 방방곡곡의 주요 장소를 PC에서 세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 직접 가보지 않은 곳을 모두 돌아보면 마치 세계여행을 하고 온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보이저는 스트리트 뷰, 어스 뷰, 3D 도시, 위성 등 지도 보기를 선택할 수 있다.
어스 뷰는 위성에서 찍은 아름다운 지구의 풍경 사진을 보여준다. 현재 1천500여장의 위성사진이 준비되어 있고, 크롬 확장 응용프로그램과 웹 갤러리에서 사진은 내려받아 PC와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구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구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