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코리아가 드디어 넥서스 6P의 전파 인증을 끝마쳤다. 국립전파연구원은 16일, 화웨이 넥서스 P의 모델명인 H1512가 전파 인증 절차를 끝내고 인증 결과를 등재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전파 인증을 마치지 않아 제기된 넥서스 6P의 출시 관련 잡음도 가라 앉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넥서스 6P의 출시일은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다. 당초 구글 코리아와 화웨이는 전파 인증 관련 절차를 마무리 짓는 일정에 맞춰 다음 주부터 구매 예약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약간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 출시될 화웨이의 넥서스 6P는 실버와 그라파이트 색상만 출시되며, 현재 32GB 저장 공간을 가진 모델만 가격(67만원)을 공지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