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활용하는데요. 헤드셋도 허투루 고르지 않는 게이머들을 겨냥해 오디오테크니카가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2가지를 8일 출시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가 공개한 제품은 무선 게이밍 헤드셋 ATH-G1WL과 유선 게이밍 헤드셋 ATH-G1인데요. 두 제품 모두 대구경 45mm 드라이버를 내장했고, 단일지향성 붐 마이크를 탑재했습니다.
무선 게이밍 헤드셋인 ATH-G1WL은 블루투스 방식 대신 2.4GHz 무선 연결 방식으로 사운드 지연을 최소화했다는군요. 여기에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 모드로 입체적인 3D 사운드를 출력하고, 완전 충전을 하면 15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선 게이밍 헤드셋인 ATH-G1은 1,300mW의 최대 입력으로 고출력 사운드 카드 및 헤드폰 앰프를 커버하고 마이크를 떼어내 고음질 포터블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군요.
가격은 무선 ATH-G1WL 32만 9천원, 유선 ATH-G1 21만 9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