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전력당 그래픽 성능을 최적화한 맥스-Q 게이밍 노트북 전략과 비슷한 프로그램인 RTX 스튜디오 전략을 지난 컴퓨텍스에서 발표했는데요. 엔비디아는 영상이나 사진 편집, 3D 모델링 등 창의적인 작업가들이 RTX 그래픽 카드 기반 노트북이나 모바일 장치에서 원할하게 작업할 수 있는 RTX 스튜디오 전략을 꺼냈는데, 시그래프 2019에서 RTX 스튜디오 제품 10가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새로 공개된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제품군은 레노버 4가지, HP 2가지, 델 2가지, 복스 2가지 등 모두 10개의 제품인데요. 이 제품들은 대부분 얇은 두께를 가졌으면서도 지포스 RTX 또는 쿼드로 RTX GPU 및 최대 16GB의 그래픽 램, 인텔 코어 i5 또는 i7 및 16GB 이상의 램에 전용 드라이버와 SDK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시그래프에서 공개된 제품은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이전 발표와 합치면 RTX 스튜디오 제품은 27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이번 시그래프에서 새로운 스튜디오 드라이버 : 시그래프 에디션을 공개했는데요. 시그래프 에디션 드라이버는 오픈Gl 애플리케이션에서 종전 24비트 컬러를 30비트까지 확장할 수 있어 컬러 밴딩 없이 선명한 HDR 사진과 영상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 포토샵과 프리미어, 블렌더, 시네마 4D, 옥테인렌더, 베가스 등 응용 프로그램의 최신 업데이트를 받으면 드라이버에 최적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