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휴대가 쉬운 접이식 드론인 매빅 미니를 선보인바 있는데요.
이와 같은 무게를 가졌으면서 비행 및 촬영 성능을 강화한 후속 제품인 미니 2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DJI 미니 2는 DJI 오큐싱크 2.0(OcuSync 2.0)이라는 송수신 기술을 이용해 드론과 컨트롤러의 장거리 통신으로 비행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종전 5.8GHz로 통신했던 매빅 미니 대비 150% 향상된 최대 10km(장애물 없는 조건)까지 송수신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에 따른 최대 비행 시간은 31분이고 초당 최대 풍속 10.5m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더불어 3축 짐벌로 작동하는 1/2.3인치 1,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RAW 사진은 물론 100Mbps로 초당 30프레임의 4K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1080p 해상도 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4배 확대(무손실 2배 확대) 옵션을 쓰면 피사체에 접근하지 않고 클로즈업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공항 같은 비행 구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지오 펜싱을 지원하고 GPS로 위치 확인 및 자동 안전 착지 등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DJI 미니 2는 기체, 리모트 콘트롤러, 배터리 1개로 구성된 스탠더드 패키지를 54만9천 원에 출시합니다.
또한 배터리 3개와 차징 허브, 기체 및 리모트 콘트롤러, 전용 휴대 가방을 포함한 DJI 미니 2 콤보 패키지를 71만9천 원에 판매한다는군요.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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