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박스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인공지능 가상 비서 장치로 주목을 받으면서, 일본 라인에서 제조사인 빈클루를 인수했습니다.
이후 게이트박스는 선주문을 받고 판매를 시작했지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요.
그런데 홀로그램 캐릭터의 크기를 사람 수준으로 띄울 수 있는 게이트박스 그란데를 공개하고 B2B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게이트박스 그란데는 이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유리관 안의 캐릭터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나타나 상호 작용합니다.
홀로그램 캐릭터의 해상도는 4K로 최대 65인치 크기로 표시할 수 있는 OLED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게이트박스 그란데는 2m 높이에 가로세로 각각 1m의 크기여서 무인 점포나 미술관, 극장, 기업 안내 데스크, 전시장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박스 그란데는 기업 전용으로 판매될 예정이지만, 일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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