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3D 오디오 스타트업 다이소닉스(Dysonics)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이소닉스는 2011년에 설립된 3D 오디오 스타트업이지만, 헤드폰용 모션 트래커의 개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용자다 듣는 소리의 위치와 거리감을 제공하는 공간 사운드를 포함한 몰입형 3D 오디오를 개발해 왔고 디저(Deezer)를 통해 공간 오디오를 제공했습니다.
구글은 이 회사를 2020년 12월에 인수했고, 다이소닉스 임직원들은 현재 구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다이소닉스에서 인수한 기술 자산을 어디에 활용할지 알려진 바 없지만, 구글의 무선 이어버드인 픽셀 버드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