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가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한 파이어쿠다 스토리지 신제품을 9월 29일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시게이트는 전년 대비 지난 해 20% 이상 성장한 세계 게임 시장의 변화에 맞춰 콘솔 및 PC 게이밍에 맞는 제품군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개한 게이밍용 신제품은 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 드라이브와 파이어쿠다 게이밍 허브,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 등입니다.
이 가운데 PCIe Gen4 NVMe SSD인 파이어쿠다 530은 초당 7300MB 읽기 속도를 가진 데다, 히트싱크 드라이브는 PS5와 호환됩니다.
또한 10월 11일 출시할 엑스박스 게임 드라이브 허브와 엑스박스 게임 드라이브도 이날 함께 공개했습니다.
시게이트는 게이밍 저장 장치 제품군에 대해 1년의 무상 보증 외에 시게이트 본사에서 직접 3년 동안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