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CES 2022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노트북을 위한 라이젠 6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AMD는 새로운 노트북용 라이젠 6000 시리즈가 이전 세대보다 더 나은 성능 및 배터리 수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SMC 6nm 공정으로 양상되는 노트북용 라이젠 6000 시리즈는 젠3+ 아키텍처 기반의 CPU와 RDNA2 기반 GPU를 통합한 프로세서입니다.
최대 5GHz의 부스트 클럭을 가진 라이젠 6980HX의 최대 코어는 8, 최대 스레드는 16이고, DDR5 램을 지원합니다.
또한 PCIe 4.0을 비롯해 USB 4.0, 와이파이 6E, AI 소음 제거 등 이전 세대에서 지원하지 않던 기술도 보완했습니다.
무엇보다 AMD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Pluton) 보안 칩을 탑재해 윈도 11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최초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AMD의 라이젠 6000 발표와 함께 PC 제조사들도 관련 제품들을 동시에 공개했고, CES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