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1월 25일 오전에 가진 서피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분해 수리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픽스잇(iFixit)과 협력해 미국 내 서피스 프로7+ 이후 제품을 수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이 도구는 사후 관리가 지난 서피스 제품을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전문 수리 업체를 지원함으로써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책은 미국 내에서만 시행되는 것으로 다른 국가에선 정책 도입 및 적용 여부를 알 수 없었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조용대 서피스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 내 공식 AS 정책은 일대일 교환 정책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좀더 안전하게 제품을 관리하는 AS 정책”이라고 부연했지만, 보증 기간이 끝난 제품의 지속 가능성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