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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에 의해 기업 정보 유출 인정한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지난 주 외부의 공격에 의해 해킹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PC매거진에 보낸 회신을 통해 지난 주 해킹에 의해 기업 데이터가 도난 당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이 회신에서 공격자가 직원 자격 증명과 일부 엔비디아 독점 정보를 훔쳐 온라인에 유출하기 시작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출된 정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지만, 해킹 배후로 알려진 LAPSUS$는 약 1TB의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훔진 데이터에 대한 비밀 유지를 위해 암호화폐로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으나 아직 엔비디아의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해커 그룹은 DLSS 기술 관련 소스코드를 포함한 19GB의 정보를 유출했고, 이더리움 채굴 제한을 해제하는 드라이버를 보유했다고 주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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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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