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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된 윈도 그림판 앱에 어두운 테마 적용한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에 내장된 그림 그리기 도구인 그림판이 37년 만에 밝은 테마가 아닌 어두운 테마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11 그림판 앱 업데이트(버전 11.2304.17.0)에서 시스템 테마 기본 설정에 맞춰 그림판의 배경도 자동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두운 테마용 UI와 더불어 더 세밀한 단위로 확대와 축소할 수 있는 슬라이더가 적용됐고, 이용자가 확대/축소 값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속성 대화 상자도 윈도 11 스타일에 맞춰 업데이트했고 앱 전체의 접근 키와 단축키 지원을 강화해 생산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업데이트된 그림판은 윈도 인사이더에 먼저 배포돼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공식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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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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