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못았던 스냅드래곤 7c+ 3세대 기반 게이밍 크롬북 개발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크롬 언박스드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앞서 헤로브린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린 스냅드래곤 7+ 3세대 기반 기본 보드를 통해 다양한 장치가 개발되고 있었지만, 몇달 동안 작업이 정체됐습니다.
결국 크로미움 게릿에 헤로브린 플랫폼이 삭제됐고, 프로젝트가 취소됐다는 메시지를 표시하고 있어 더 이상 해당 칩 기반 제품을 개발하지 않는 상황으로 확인됐습니다.
스냅드래곤 7c+ 3세대는 1세대 7c 칩보다 60% 향상된 CPU 성능과 최대 70% 나아진 GPU 성능으로 게임에 적합하지 않았던 크롬북 성능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칩셋 기반 크롬OS 프로젝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