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마텔이 옛 XBOX 360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XBOX 360 콜렉터 메가 빌딩 세트를 내놓았습니다.
이 조립 블록은 1,342개로 구성된 블록을 조합해 XBOX 360 본체와 XBOX 컨트롤러를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흥미롭게도 단순한 외형만 본뜬 것이 아니라 장치 내부의 드라이버와 기판, 착탈식 하드디스크, 쿨러 등 구성 요소까지 블럭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또한 동봉된 가짜 헤일로 3 브릭 버전을 넣으면 마더보드가 활성화된다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알기 어렵습니다.
XBOX 360 패키지와 똑같은 상자에 담겨서 판매되는 XBOX 360 콜렉터 메가 빌딩 셋은 미국 타겟에서 150달러에 판매됩니다.
참고로 XBOX 360은 2005년 11월 미국에 출시된 뒤 2016년 4월 20일 단종될 때까지 8천600만 대가 팔린 콘솔 게임기였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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