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스냅드래곤X 엘리트와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에서 스테이블 디퓨전 1.5 기반의 생성 AI 이미지 처리 속도를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1.5 플러그인을 탑재한 GIMP에서 딸기 한묶음이라는 프롬프트를 넣었을 때 스냅드래곤X 엘리트는 7.25초,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는 22.26초 만에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황금빛 오후 햇살을 받는 장엄한 사자’라는 프롬프트를 넣자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는 12초마다 한장씩 이미지를 만든 반면, 스냅드래곤X 엘리트는 1~2초 사이에 한장씩 그려냈습니다.
생성 AI 이미지 작업에서 두 프로세서의 성능 차이는 신경망 처리 유닛(NPU)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스냅드래곤X 엘리트 기반 PC는 여름 이후 PC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