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가 중국에서 열린 이미징 페스티벌 행사에서 2025년 혼합 현실 헤드셋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보 부사장 후 바이산은 올해 초 아시아 보아오 포럼에서 모바일 기술의 차세대 발전이라면서 MR 기술에 대한 관심을 암시한 뒤 이를 공식화한 것은 처음입니다.
비보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증강 현실 안경을 2019년에 처음 출시하기도 했지만, 혼합 현실 헤드셋은 어떤 형태로 내놓을 지 지금은 미지수입니다.
다만 화웨이와 오포 같은 경쟁사들도 혼합 현실 헤드셋을 개발 중으로 알려져 곧 혼합 현실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