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EO 팻 겔싱어가 긴급 이사회에서 자산 감축을 논의할 것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긴급 이사회에서 감축을 논의할 자산은 320억 달러의 독일 마그데부르크 공장 및 알테라가 포함될 것이라고 이 보도에서 전했습니다.
인텔은 독일 마그데부르크 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 또는 취소하는 한편, 매각을 포함해 알테라 소유권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그데부르크 지방 정부는 이미 인텔이 프로젝트에 대한 약속을 철회할 경우에 대비한 계획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2015년 인수한 프로그래머블 칩 사업부인 알테라를 몇 달 안에 다른 제조 업체에 완전히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인텔은 지난 8월 1일 16억 달러 손실 발표 이후, 15%의 인력 해고에 이어 2025년까지 100억 달러 지출을 줄이기 위한 더 강도 높은 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