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XR 헤드셋을 만들어 온 바르요( Varjo)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스캔한 실제 장소를 가상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텔레포트를 출시했습니다.
텔레포트는 3D 스캐닝을 통해 실제 위치를 캡처하고 재현하는 서비스 앱으로 5~10분만에 공간 및 사물을 구축할 수 있어 기존 사진 측량보다 빠릅니다.
3D 스캔을 하려면 iOS 17 이상을 실행하는 아이폰 XR 이상, 8세대 아이패드 이상의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안드로이드에선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 장치로 캡처한 데이터는 사우시안 스플래팅과 엔비디아 GPU 기반 생성 모델을 통해 텔레포트의 3D 모델로 렌더링됩니다.
생성된 디지털 트윈 모델은 휴대폰, PC를 비롯해 바르요 헤드셋 및 메타 퀘스트에서 볼 수 있는데, 월 이용료는 30달러이나 누구나 일주일 무료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