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해 온 모바일 XBOX 스토어가 미 법원의 제동으로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 장치에서 타사 스토어 허용하도록 강제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발빠르게 XBOX 스토어를 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11월 출시될 것으로 보였던 XBOX 스토어는 해당 판결에 대한 임시 집행 유예 결정으로 인해 정식 출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라 본드는 “XBOX 앱에서 직접 게임을 즐기고 구매하는 등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과 장소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려 했지만, 법원의 임시 행정 집행 유예에 따라 기능을 계획대로 출시하지 못했다”고 블루스카이에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 XBOX 스토어와 에픽 게임즈 스토어가 구글 플레이의 안전과 보안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두 회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