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4일 수명주기종료를 앞두고 있는 윈도 10 이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윈도 10 이용자인 로렌스 클라인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법원에 윈도 10 지원 종료로 사람들에게 새 장치를 구매하도록 유도한다는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법정으로 부르는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또한 클라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체제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생성형 AI를 위한 기기 마케팅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0% 미만의 윈도 10을 점유율에 이를 때까지 추가 비용이나 조건 없이 윈도 10 지원을 제공하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소송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0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연장보안 프로그램에 대해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터라 이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