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반지 같은 웨어러블 장치로 초기 치매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CES 2026에서 밝혔습니다.
디지털 헬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인 프라빈 라자에 따르면 삼성은 웨어러블 장치와 기타 연결된 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치매를 포함한 인지 기능 저하의 초기 징후를 식별하는 새로운 도구를 개발 중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징후 감지는 삼성의 AI 비서 기능인 빅스비와 대화할 때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다른 가정용 장치와 상호작용 방식의 변화 등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징후 감지의 목표는 정신 질환 진단보다 인지 기능 저하에 대해 본인과 가족에게 조기 경고를 보내 더 빨리 의료적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삼성 웨어러블 장치에 이 기능을 도입하면 헬스케어를 넘어 예방적 의료 장치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기능이 언제 출시될 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