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제미나이 인텔리전스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노트북인 ‘구글북'(Googlebook)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글북은 15년 전 출시한 구글 크롬 OS 기반 노트북인 크롬북을 대체하는 것으로 안드로이드와 크롬OS를 통합한 가칭 알루미늄OS(ALOS)와 제미나이 기반의 AI 기능을 갖췄습니다.
특히 초저가 교육용 시장을 겨냥했던 크롬북과 달리 구글북은 하드웨어 제원을 높인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와 크롬 브라우저 중심 경험을 모두 갖출 예정입니다.
구글북에 탑재될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및 인텔 코어 울트라 7 또는 울트라 9로 예상되는데, AI 작업을 위한 추론용 프로세서를 실은 만큼 1천 달러 이상의 가격표를 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매직 포인터와 같은 AI 기능을 비롯해 나만의 위젯 만들기, 윈도 11 폰 링크와 비슷한 앱 전송 및 빠른 접근 기능 등 이전 크롬북에 없는 진화된 기능도 탑재합니다.
구글북은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 제조사에서 올가을 출시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원이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