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가 스위스의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프라이탁(FREITAG)과 손잡고 한정판 어반나이트를 출시한다. 트럭에 사용되던 방수 커버를 재활용한 가방을 선보이고 있는 프라이탁과 협업해 만든 ‘F703 젠하이저X프라이탁’ 한정판은 기존 어반나이트의 블랙 컬러 헤드밴드를 선명한 색상의 프라이탁 재활용 방수 커버로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F703 젠하이저X프라이탁은 높은 내구성과 고품질 재질의 접이식 온-이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다채로운 색상의 재활용 트럭 방수 커버를 씌워 딱딱해 보이는 제품 이미지를 좀더 부드럽게 다듬었다고 젠하이저 측은 설명했다. F703 젠하이저X프라이탁은 1천500개만 한정 판매되며 판매처는 www.freitag.ch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