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 6P를 출시했던 화웨이가 차기 넥서스 스마트폰도 올해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웨이의 한 임원이 2016에 출시할 구글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 임원은 올해 한번 더 넥서스 제품을 한번 더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글은 해마다 여러 제조사에게 넥서스 스마트폰의 제조를 맡겨왔는데, 삼성, LG, HTC 등이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지난 해 화웨이가 프리미엄 넥서스 스마트폰 제조사로 합류했다. 구글은 보급형인 X 시리즈인 넥서스 5X와 프리미엄급 P 시리즈인 넥서스 6P를 지난 해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