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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모토 Z을 PC처럼 쓰는 원컴퓨트 모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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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공개한 원컴퓨트 모드(이미지 |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동영상 캡쳐)

레노버는 테크월드에서 모토Z 스마트폰과 함께 착탈식 장치로 기능과 성능을 확장하는 모토 모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 때 공개한 모토 모드는 JBL 스피커와 인스타쉐어 프로젝터, 핫셀블라드 카메라, 투미 배터리 케이스 등을 공개했지만, 이 외에도 더 많은 시제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레노버가 테크 월드 기조 연설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모듈 중에는 모토 Z을 데스크톱 PC처럼 쓰는 원컴퓨트(OneCompute) 모듈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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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공개한 원컴퓨트 모드(이미지 |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동영상 캡쳐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공개한 원컴퓨트 모듈은 모니터 같은 표시 장치와 연결한 어댑터 위에 모토 Z을 올려놓으면 모니터 해상도에 맞춰 안드로이드 화면을 표시하는 장치로 아직 완성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원컴퓨트 모듈은 모니터 출력 단자 1개와 USB 단자 3개로 이뤄졌는데, 이 장치를 이용하려면 이용자는 모토 Z 뒤에 원컴퓨트 모드와 무선으로 통신할 수 있는 모듈을 먼저 부착해야만 한다. 이 모듈을 부착한 뒤 원컴퓨트 위에 올려 놓으면 모토 Z과 무선 신호 전송은 물론 무선 충전까지 한꺼번에 해결된다. 이 무선 데이터 전송을 위해 레노버는 60GHz로 작동하는 키사(Keyssa) 칩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저전력으로 최대 6Gbps의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무선 환경에서도 지연이 거의 없이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공개한 모토 Z용 원컴퓨트 모드의 작동 동영상

모토 Z을 원컴퓨트 모드 위에 올려 놓으면 별다른 조작 없이 곧바로 안드로이드 N 운영체제가 데스크톱 모드로 작동하고, 모토 Z을 원컴퓨트 모드에서 떼어 내면 스마트폰 모드로 돌아간다. 스마트폰 모드로 작동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원컴퓨트 모드를 이용하면 데스크톱 스타일로 확장해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톱 모드에서 영화를 보다가 모토 Z을 들더라도 스마트폰 화면에서 영상은 그대로 재생되고 반대로 원컴퓨트 모드에 올려 놓으면 영상이 큰 화면으로 재생된다.

레노버 테크월드에서 선보인 모토 Z용 원컴퓨트 모드는 아직 시제품 개발 단계인데다, 안드로이드 N 운영체제에서 작동하는 터라 당장 판매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hougo.KIM
글쓴이 | SHOUGO(Sang Oh Kim)

일본에 살았습니다. 일본을 좋아합니다. 오타쿠 아닙니다.
IT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IT를 좋아합니다. 오타쿠 아닙니다.
shougo.kim@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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