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가 최신 GPU를 탑재한 ROG(Republic Of Gaming) 노트북과 데스크톱 PC를 발표했다. 에이수스는 게이밍 브랜드 ROG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엔비디아의 10세대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모바일 GPU를 탑재한 ROG 브랜드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에이수스 노트북은 GX800, GL502, G752 등 3가지로 GX800은 GPU 전용 쿨링 도크를 적용해 오버클럭을 강화한 엔비디아 GTX 1080을 듀얼 SLI로 구성하고 18인치 4K 화면을 달아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했다. 에이수스는 3D마크 11과 파이어스트라이크 울트라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동급 제품과 ROG GX800을 비교했을 때 29% 더 향상된 성능을 냈고, GTX 980 탑재 게이밍 노트북보다 2배 이상 성능을 낸다고 밝혔다. 세가지 노트북과 더불어 에이수스는 ROG GT51과 G20, G11 등 세 가지 데스크톱 신제품도 공개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지마켓과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ROG 신제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오버워치 게임 키와 ROG 마우스, USB 메모리, 고급 뉴에라 타입 모자 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게이밍 전용 의자와 11월 열리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ROG 마스터스 2016 아태지역 게임 참관의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ROG 브랜드가 상반기 게이밍 브랜드 PC 시장에서 40%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하고 프로페셔널한 게이밍 PC를 원하는 게이머를 위해 ROG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