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무선 공유기의 새 이름, 구글 와이파이 발표

구글은 한국 시각으로 새벽 1시에 진행한 제품 발표회에서 구글 와이파이라는 무선 공유기를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해 에이수스와 티피링크 등 네트워크 제조사와 함께 무선 공유기를 내놓은 적이 있는데요. 거의 비슷한 기술을 적용해 좀더 단순하고 값싼 형태의 무선 공유기를 내놓은 것입니다.

구글 와이파이는 크기가 작아 배치가 쉽고, 최상의 네트워크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보조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한 집에 여러 대를 두더라도 각 최상의 성능을 내는 공유기와 붙도록 설계했고, 앱을 통해 공유기를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129달러지만, 3개를 사면 299달러로 할인합니다. 사전 주문은 11월부터, 배송은 12월 부터 시작합니다. 한국 판매는 미정이네요.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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