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핑크 입힌 엑스페리아 XZ 출시

소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을 지난 해 말 출시했는데요. 그런데 또 다른 엑스페리아 XZ의 출시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자연을 테마로 삼은 포레스트 블루와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 색상의 엑스페리아 XZ을 출시했는데, 여기에 딥 핑크를 덮은 엑스페리아 XZ을 2월 1일부터 국내에 판매한다고 밝혔기 때문이지요.

딥 핑크 엑스페리아 XZ은 종전과 같은 고순도 고강도 소재인 알칼레이도 알루미늄 소재에 색을 입혀 강한 내구성에 대한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엑스페리아 XZ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3GB 램, 32GB 저장 공간에 5축 손떨림 보정과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을 가진 2,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2,900mAh의 배터리와 큐노보 적응제어 충전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2배 늘렸습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딥 핑크 엑스페리아 XZ 구매자에게 스마트밴드 톡 SWR30을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스마트밴드 톡 SWR30은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장치로 통화와 문자, 그 밖의 알림을 e잉크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소니 엑스페리아 XZ은 자급제로 구매할 수 있고 판매 가격은 79만8천900원입니다. 엑스페리아 XZ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소니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