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CEO Brian Krzanich and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homas Bach sign the agreement announcing Intel as an Official Worldwide Partner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rough the 2024 Olympic Games at the Intel and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s conference on Wednesday, June 21, 2017, in New York. (Credit: Walden Kirsch/Intel Corporation)
올림픽과 관계를 맺고 있는 IT 기업들은 많았는데요. 인텔도 올림픽 파트너로 활동합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조직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와 인텔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21일 뉴욕에서 2024년까지 장기 기술 파트너십 계약에 서명하고 올림픽 파트너-TOP(The Olympic Partner, 이하 TOP)으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인텔은 스포츠 중계와 관련된 다양한 인텔 기술과 플랫폼을 올림픽에 적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인텔의 5G 플랫폼은 물론 트루 VR과 360 리플레이 같은 기술을 올림픽 경기 중계에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는데요. 인텔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부터 VR 생중계를 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텔은 올림픽 팬들이 일년 내내 스포츠의 힘을 느끼고 게임의 즐거움을 발견하며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올림픽 채널을 포함한 올림픽 방송 주관사의 방송 호스팅 및 운영에 관련된 기술 및 콘텐츠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수 백대의 드론으로 멋진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인텔의 전매 특허라 할 수 있는 드론 라이트쇼도 올림픽 기간 중에 공연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인텔의 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스포츠 중계를 평창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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