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안드로이드를 책임졌던 앤디 루빈은 구글을 떠나 지금 ‘에센셜’이라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데요. 인공 지능에 기반한 스마트폰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은 에센셜이 곧 대량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제품의 판매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앤디 루빈은 트위터에 몇 장의 사진을 개제하며 지금 생산 중임을 알렸는데요. 앤디 루빈이 공개한 사진은 에센셜에 들어가는 티타늄 프레임과 세리믹 바디였습니다.
이 사진들을 공개한 앤디 루빈은 다음 주에 에션셜의 판매 일자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6월 출시 예정일을 지키지 못했기에 이번 발표로 신뢰를 되찾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에센셜은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고, 캐나다 스프린트와 텔러스 같은 소매점도 판매 준비 중이라는군요. 에센셜은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와 4GB 램, 128GB 저장 공간을 갖췄고 모듈식 확장 기능도 더해 699달러에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