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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360도 뒤집어 접는 LG 그램 투인원 출시

LG 그램은 지금까지 초경량 노트북이긴 했지만, 화면을 열고 닫는 노트북 형태를 바꾼 적이 없는데요. LG가 CES를 앞두고 공개했던 투인원 그램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한다는군요.

투인원 제품은 노트북 외에도 태블릿 같은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인데요. 투인원 그램은 덮개를 연 뒤 화면을 세우고 노트북처럼 쓸 수도 있고, 화면을 360도 돌려 접어 태블릿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램 투인원은 태블릿 모드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터치 패널을 적용했고, 4096 단계의 필압 및 기울기까지 인식하는 와콤 스타일러스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쓸 수도 있습니다. 화면은 1920×1080 픽셀의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LG 그램 투인원은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GB DDR4 램, M.2 SSD 저장 장치를 탑재했고, 저장 공간 확장을 위해 추가 M.2 슬롯을 넣었습니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과 72와트(Wh) 용량 배터리를 갖춘 그램 투인원의 무게는 1.145kg입니다. 가격은 코어 i3 모델 189만 원, 코어 i7 모델 229만 원으로 정해졌는데요. 3월 말까지 구매자에 한해 2019 그램 오피스 밸류팩(한컴오피스 2018 등)과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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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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