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문서 편집을 위해 오피스 365 안에 워드, 아웃룩 같은 프로그램의 편집기를 따로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따로 적용됐던 편집기가 하나로 통합되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도 호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편집 기능을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에디터를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디터는 워드에서 ‘아이디어스’로 알려진 AI 편집 도구로 알려졌는데요. 아이디어스를 대체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에디터는 20개 언어에 대해 AI로 문법이나 문장에 대해 제안합니다. 또한 문서 작업에서 문서에 적절한 인용을 포함하는 유사성 검사 기능과 단순한 수정 대신 전체 문장을 다시 쓰도록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또한 워드에서만 쓸 수 있던 아이디어스와 달리 마이크로소프트 에디터는 워드를 비롯해 아웃룩과 인터넷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에디터 발표와 함께 크롬 및 엣지 브라우저용 플러그인을 공개해 즉시 웹에서 에디터를 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디터는 변경된 오피스 365 퍼스널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공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담은 구독 서비스는 오는 4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