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같은 빠른 1인칭 슈팅 게임에서 리프레시율에 따라 게임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데요. 그만큼 여러 게이밍 노트북이나 모니터은 높은 리프레시율을 위해 기술과 부품을 쓰고 있습니다.
에이서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와 10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를 탑재한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을 발표하면서 300Hz의 리프레시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는 프레데터 트리톤 500을 발표했습니다.
에이서 프레데터 트리톤 500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슈퍼를 고를 수 있는 노트북으로 지난 해 144Hz의 리프레시율을 갖고 있던 IPS 디스플레이를 300Hz의 IPS 패널로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와이파이 6를 위한 칩셋을 새롭게 추가했고 단순한 백라이트 대신 키마다 색상을 바꿀 수 있는 RGB 백라이트도 적용했습니다.
에이서 프레데터 트리톤 500은 두께 1.78cm, 무게 2.1kg으로 휴대할 때 부담을 줄였고 4세대 에어로 블래이드 3D 팬 및 5개의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냉각 시스템으로 전작 대비 33% 발열 성능을 높였다는군요.
프레데터 트리톤 500은 오는 5월 2천200달러에 출시되나 한국 출시는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