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 각국의 의사와 간호사 및 수많은 의료 종사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수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생명을 지키는 의료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목소리와 함께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동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과 구글이 미국 의료 종사자들에게 스마트폰 무료 수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삼성과 구글은 미국의 수리 전문 업체인 유브레이크픽스(uBreakFix)와 파트너십을 맺고 의사와 간호사, 응급대원, 경찰관 소방관 등 코로나19 대응 최전방에서 일하는 이들의 스마트폰을 무료 수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4월 22일, 구글은 4월 24일에 발표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금 간 스마트폰 화면 및 배터리 교체를 포함한 삼성과 구글 스마트 폰에 대한 무료 수리 서비스를 1회 제공합니다.
다만 유브레이크픽스를 통한 삼성과 구글 스마트폰의 의료종사자 무상 수리 지원 프로그램은 미국만 해당되는 것으로 다른 국가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한국은 아직 관련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참고해 시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