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지난 4월 퀄컴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한 미10 유스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샤오미가 이 제품의 이름을 미10 라이트 5G로 바꿔 한국에 출시합니다.
미10 라이트 5G는 5G 모뎀을 통합한 퀄컴 스냅드래곤 765G를 얹은 5G 스마트폰입니다. 6GB 램과 128GB 저장 공간의 제원을 가진 단일 제원으로 구성됐고 코스믹 그레이 한 색상만 출시됩니다.
화면은 6.57인치 삼성 AMOLED를 실었고 색 정확도를 맞췄습니다. 카메라는 후면에 기본 4,800만 화소 카메라와 광각, 매크로, 5배 잠망경 줌 렌즈 등 4개, 전면에 1,600만 화소 단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4,160mAh 용량의 배터리와 퀄컴 퀵차지 4+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22W 고속 충전 어댑터를 기본 제공합니다. 화면 내 지문 센서 및 NFC, IR 센서를 비롯해 Hi-Res 인증을 받은 3.5mm 오디오 단자도 담았습니다. 또한 항균 액적 보호 필름을 기본 부착해 출시하고, 은이온 항균 폰케이스도 제공한다는군요.
미10 라이트 5G는 45만1천 원에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자급제 시장은 물론 SK텔레콤을 통해서 7월 17일부터 정식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