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echg.kr/wp-content/uploads/2020/08/apple_watch_ECG_app_KFDA.jpg)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애플 위치 ECG 앱
모든 애플 워치는 불규칙한 리듬 알림 기능을 갖고 있고, 애플 워치 4 이후 제품들은 ECG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기능은 심장의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기능이어서 보건 당국의 심의를 거쳐야 쓸 수 있는데요.
애플 워치에서 불규칙한 리듬 알림과 심전도(ECG)를 쓰기 위한 앱이 애플 대리인을 통해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s://techg.kr/wp-content/uploads/2020/08/apple_watch_IRNF_feature_KFDA.jpg)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불규칙한 박동 알림 기능
불규칙한 리듬 알림은 PPG 센서를 이용, 혈류의 흐름이 어느 정도 일정한지 분석해 이상 유무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애플 1 이후 모든 애플 워치에서 쓸 수 있습니다.
심전도(ECG)는 심장이 뛸 때 전기적 신호를 감지해 기록하고 이를 분석해 심장의 이상 여부를 측정하는 것으로 애플은 애플 워치 4부터 ECG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애플이 두 기능을 언제 활성화할 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일단 식약처에 등록된 만큼 국내에서 해당 기능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