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높은 성능을 요구하지 않는 작업을 위한 서피스 랩탑 고를 10월에 발표했는데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랩탑 고를 오는 12월 16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피스 랩탑 고 기본 모델은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 램, 64GB 저장 공간 등 대용량이나 고성능 제원을 갖춘 제품은 아닙니다.
1,536×1,024 픽셀을 가진 3대 2 화면비의 12.4인치 픽셀 센스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화면 상단에 720p HD 카메라와 원거리 스튜디오 마이크를 내장했습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13시간 작동하고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 TPM을 내장했지만, 기본 모델을 뺀 상위 모델만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일반 및 교육용 기본 모델의 가격은 78만8천 원(4GB 램, 64GB eMMC)이고, 교육용과 비즈니스 모델은 윈도 10 프로가 탑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