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애플이 발표한 M1 프로세서는 성능 측면에서 기존 x86 대비 흥미로운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당시 발표한 M1은 고성능 코어 4개와 저전력 코어 4개를 가진 옥타 코어 CPU와 최대 8개 코어를 가진 GPU를 담았는데요.
이보다 더 많은 32개 GPU 코어를 가진 M1 후속을 준비 중인 것으로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이는 그래픽 작업에 필요한 성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블룸버그는 애플이 현재 16 코어다 32 코어 GPU를 시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래픽이 강화된 M1 후속은 내년도에 출시되는 아이맥이나 맥북 프로, 맥 프로 등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블룸버그는 2022년 애플이 128개 코어의 GPU를 넣은 더 강력한 프로세서를 내놓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