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는 2021년 상반기 중 한국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랬던 스포티파이가 2월 2일 공식적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스포티파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및 스마트TV와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치를 위한 스포티파이 앱을 등록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6천만 개 이상의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고 3억2천만 명 이상이 즐기는 스트리밍 앱니다.
하지만 여전히 방대한 글로벌 음원에 비해 한국 음원 확보는 여전히 부족해 보이는 상황으로 국내 이용자들을 얼마나 확보할 지 미지수입니다.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6월 30일까지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구독 신청한 이용자에 한 해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월 이용료는 개인 1만900원, 2인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1만6천35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