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AMOLED 디스플레이와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실은 중급형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0 프로를 한국에 출시합니다.
레드미 노트 10 프로는 스냅드래곤 732G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6GB 램, 128GB UFS 저장 공간 등의 제원을 갖춘 중급형 제품입니다.
하지만 1,080×2,400 픽셀을 가진 6.67인치 AMOLED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120Hz 화면 재생율과 240Hz 터치 샘플링도 적용했습니다.
특히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 10 프로의 1억800만 화소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 및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 10 프로의 1억800만 화소 센서와 함께 픽셀 비닝을 최대한 활용해 저조도를 개선하는 야간 모드 2.0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조도 상황에 따라 ISO를 바꾸는 듀얼 네이티브 ISO와 장시간 노출 모드, 라이트 페인팅, 피사체 복제 같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더불어 4K 영상 녹화 및 프로 타임 랩스와 비디오 클론, 프리즈 프레임, 듀얼 비디오 녹화 등 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외에 2배 줌 지원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와 118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 센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레드미 노트 10 프로는 측면 지문센서, NFC, 듀얼 스피커, 3.5mm 오디오 단자, 5020mAh 배터리를 담았고, 33W 고속 충전기를 기본 제공합니다.
레드미 노트 10 프로는 LTE망 전용으로 31만9천 원(6GB 램, 128GB 저장공간)에 3월 23일부터 낮 12시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